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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ove hoa
엄마가 들려주는 호아의 쑥쑥 이야기
1/27/2010
2010년 1월 15일 crying babies
오후 정인이 형아가 놀러왔다. 만나자마자 시현이는 좋아라 웃고 정인이도 "시, 시, 시"그러면서 시현이를 부렀다. 그러곤, 1시간쯤 지났을까. 차례로 한명씩 울기 시작. 둘만이 느끼는 미묘하고 긴장되는 갈등이 엄마가 보니 너무 귀엽다. 시현이가 가진 장난감 정인이는 달라하고, 시현이는 울고..시현이가 울음이 멈추면 정인이가 울고...그래도 너희 둘 넘 귀엽다.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연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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