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2009

2009년 7월 21일 이유식 첫날

5개월하고도 8일 되는 날 이유식을 시작했다. 처음이라 먹는 연습하느라고 쌀을 곱게 갈아 10배의 물로 5분간 끓여 쌀미음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게 뭔맛이지'란 표정을 지으면서도 주는데로 잘 먹는다. 다 먹지는 못했지만 먹는 연습한 셈치고는 성공! 언제나 모범적인 시현이다. 영유아 건강검진 후 병원에서 이유식을 시작해보라는 권유로 망설이다가 혜영이모가 지원해준 숟가락과 앞치마를 메고 첫걸음을 내딛었다. 아침마다 만들려니 좀...걱정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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