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는 40일 무렵부터 태열이 얼굴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병원에 데려가니 아기들이 보통 태열이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걱정이었다. 어디든 명쾌한 답을 들을 수 없었다. 건조하지 않게 너무 덥지않도록 방을 유지하고 보습제를 잘 발라주라는 말뿐이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괜찮아지질 않았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호아는 아프지 않는지 잘 놀지만 엄마의 마음이 아팠다. 틈틈히 얼굴을 닦고 아토피코 워터로션도 발라주고 기도했다. 그랬더니 50일이 지나자 깨끗해진 아가피부로 돌아왔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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