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중한 시간...시현이의 낮잠시간...^^ 자는 모습은 언제나 이렇게 이쁘니...유연한 자세로 어떤 꿈을 꾸며 자는지 오래도록 잔다. 나의 낮잠 재우는 요령은 일단 같이 누워서 "코~" 그러면 시현이도 나의 팔을 베고 누워 "코~"라고 소리를 따라하면서 뒹굴뒹굴한다. 찬송도 불러주고 자장가도 불러주고 이야기도 들려주고 빠져나가려는 시현이를 잡아 누이고 힘들다. 이렇게 바로 잠이 들지 않아 좀 고생하지만 그래도 어느덧 잠이 들면 엄마는 얼마나 뿌듯한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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