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2010

2010년 1월 17일 invitation

초대장만들기. 가족 어른들 그리고 가까운 친구들에게 전화로 초대하기 아쉬워 초대장을 보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손으로 일일이 쓸까 아님 프린트로 뽑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재봉질..그리고 윤신이가 미쿡서 사다준 꽃펀치와 예쁜 종이들로 근사한 카드를 만들었다. 하늘색과 빨강색을 적절히 섞고, 꽃펀치로 자른 종이들을 줄줄이 늘어놓고 재봉질로 마무리. 그리고 알파벳 도장으로 'happy 1st birthday'까지. 뒷면에는 초대인사, 장소시간, 약도를 넣었다. 이렇게 총 18개의 핸드메이드 초대장 완성! 처음엔 어떻게 준비를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동생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파티의 전체적인 아이디어와 재료를 제공한 윤신이에게 다시 한번 땡스~

1 comment:

  1. 션엄마 정성에 감동했어, 션이정말 행복한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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