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2009

2009년 9월 1일 빛과 놀다

가을이 되어 해가 낮게 뜨는 모양이다. 그래서 집안 깊숙이 아침해가 들어온다. 시현이는 아침일찍 거실에 나와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빛과 노는 중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 사이로 빛도 함께 춤을추고, 시현이는 이들을 따라 한참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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